잎을 따서 손에 문지르면 오이 냄새가 난다고 하여 오이풀이라고 하며,
오이풀과 잎 모양은 같으나 꽃이 다르고 높은 산에서 산다고 산오이풀이라 한답니다.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고산지역의 습기 많은 곳에서 자란다고 하였습니다.
꽃은 붉은 자줏빛으로 피고 가지 끝에 수상꽃차례로 다닥다닥 달립니다.
꽃차례는 기둥 모양이고
끝에서부터 붉은 자줏빛의 실을 풀어헤친 듯한 모습으로 꽃을 피우는데
머리를 묶어서 내려가다가 꽁지를 풀어헤친 모습처럼도 보이고
먼지털이의 모습처럼도 보였습니다.
2007-340 산오이풀(간월산20070726)-01
산오이풀(간월산20070726)-02
산오이풀(간월산20070726)-03
산오이풀(간월산200707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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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오이풀(가야산20070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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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오이풀(가야산200708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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