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이 보고 싶은 솔나리를 보았습니다.
그것도 생각지도 않고 찾았던 산에서 보았기에 더 반가왔습니다.
줄기에 솔잎처럼 가는 잎들이 어긋나게 다닥다닥 달렸습니다.
그래서 솔잎나리라고도 한답니다.
꽃은 짙은 홍색빛을 띤 자주색이지만 안쪽에 자줏빛 반점이 있었으며 화피가 뒤로 말리며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은 길게 밖으로 나온 모습이었습니다.
그 고운 자태 앞에서 한동안 멍하니 보고만 있었습니다.
그랬는데...............
솔나리를 가야산과 금강산에서 계속 만날 수 있었습니다.
만날 때마다 너무 반가왔습니다.
2007-341 솔나리(가야산20070728)-01
솔나리(가야산20070728)-02
솔나리(가야산20070728)-03
솔나리(가야산20070728)-04
솔나리(가야산20070728)-05
솔나리(간월산20070726)-01
솔나리(간월산20070726)-02
솔나리(간월산200707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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