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 바람개비가 가득합니다.
누리장나무가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역한 누린내가 꽃과 잎에서 나기 때문에 누리장나무란 이름이 붙었나 봅니다.
다섯 갈래로 찢어진 하얀 통꽃과 길게 삐져 나온 꽃술,
그리고 창 모양의 꽃봉오리가 무척 귀엽습니다.
2007-363 누리장나무(가야산20070728)-01
누리장나무(가야산20070728)-02
누리장나무(가야산20070728)-03
8월 초 비슬산을 오르는계곡에서 심한 누린내를 맡았습니다.
바로 옆에 누리장나무가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꽃은 참으로 귀여운데 냄새가 많이 역합니다.
누리장나무(비슬산20070802)-01
누리장나무(비슬산20070802)-02
누리장나무(비슬산20070802)-03
시흥의 옥구공원에도 누리장나무가 한창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누리장나무가 꽃을 피울 때는 근처에 가면 금방 알 수가 있습니다.
꽃의 향이 제법 많이 난답니다.
누리장나무(옥구공원20070811)-01
누리장나무(옥구공원20070811)-02
누리장나무(옥구공원200708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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