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에서 해가 지는 모습을 보고
경주의 안압지를 향하여 달렸습니다.
안압지는 토요일 저녁마다 공연을 한다고 하였는데
도착을 하니 공연이 끝나는 시간이었습니다.
하여 공연을 보지도 못하고
안압지의 주변을 돌아보았습니다.
야경이 참 좋았습니다.
그 모습을 열심히 담았지만
아직 제 능력으로는 그 아름다움을 제대로 담기가 어렵습니다.
언제고 다시 다녀와야할 것 같습니다.
아직은 너무 부족한 사진이지만 돌아본 순서대로 정리를 하였습니다.
정문 쪽에서 오른 쪽으로 돌아가면서 돌아보았습니다.
잔디밭을 지나 돌아가니 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조명이 수시로 변하였습니다.
안압지의 물 속에 나무도 정자도 잠겼습니다.
그 모습에 매료되어 연신 셔터를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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