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왕문을 지나고 다리를 건너니 멋진 자태의 소나무와 넓은 터가 나왔습니다.
그 뒤로 불국사의 전각이 보입니다.
불국사가 자랑하는 청운교 백운교가 소나무 사이로 모습을 보입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서
돌을 얼마나 잘 다루었는지 가늠을 할 수가 없습니다.
법당을 찾았습니다.
회랑을 지나서 먼저 청운교 백운교가 내려다 보이는 자하문에 올랐습니다.
오른쪽으로는 범영루와 연화, 칠보교가 있고
왼쪽으로는 좌경루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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