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들이 잘 보존되었다는 경주의 양동마을을 다녀왔습니다.
마을 입구의 초등학교도 여느 곳의 모습과는 달랐습니다.
반가운 모습도 보였고
정겨운 모습도 보였습니다.
양동마을을 차례대로 돌아보며 담아온 사진들을 정리하여 올립니다.
욕심에 사진의 장수가 꽤나 많습니다.
손종로 정충비각입니다.
이 비각은 조선 인조 14년(1636) 병자호란 때
순절한 낙선당 손종로와 충실한 노(奴) 억부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정조의 명으로 세워진 건물이라고 합니다.
정충각을 지나니 새로 지붕을 인 초가들이 정겹습니다.
흙으로 쌓은 담에도 이엉을 엮어 비를 피하게 만든 모습을 정말 오랜만에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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