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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함양 오도재(20080723)


칠선계곡에서 함양을 나오려면 큰 고개를 하나 넘어야 합니다.
그 고개가 오도재입니다.
함양 마천면 삼정리의 영원사 도솔사에서 수도하던 인오조사께서
이 고개를 오르내리면서 득도한 연유로 오도재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합니다.
2006년에 오도재 정상에 지리산제일문이라는 관문을 준공하여 놓았습니다.
함양에서 마천으로 가는 길에서 본 관문입니다.




마천면에서 함양으로 가는 길에서 본 지리산제일문의 모습입니다.





오도재를 오르는 길은 구비구비 돌아갑니다.
한참을 내려가면 S자 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밤에 자동차의 궤적을 담으려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야외공연장도 갖추어 놓았습니다.





장승이 많습니다.
다른 구조물도 보입니다.
지리산에 대한 시비도 있습니다.









관문 위에 누각도 있습니다.
누각에서 잠시 더위를 식혔습니다.








오리 조각에 잠자리가 쉬고 있습니다.

잠자리도 더위에 지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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