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부여 궁남지를 두번이나 다녀왔습니다.
7월 13일에는 삶님의 안내로 전주 덕진공원과 김제 하소백련지를 돌아보고 오면서 잠시 들렸고
7월 28일에는 모임의 안내를 위해 궁남지를 찾았습니다.
마산에서 7시 반에 출발을 하였는데
11시경에 궁남지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2주 전보다 연꽃이 더 곱게 피었습니다만
무더위도 2주 전보다 심하였습니다.
연꽃과 궁남지의 풍광이 멋졌지만
한낮의 뜨거운 햇볕과 30도를 넘는 기온은 구경보다 먼저 우리를 지치게 하였습니다.
그래도 포룡정은 들렸습니다.
연못 속이라 조금은 시원하였습니다.
황포 돛을 단 배도 지친 모습입니다.
사람들도 그냥 지나치기만 합니다.
포룡정에서 나오려니 분수가 물을 쏘아올립니다.
한결 시원합니다.
구름이 참 아름답습니다.
'산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마강(20080728) (27) | 2008.08.25 |
---|---|
부여 궁남지(20080728) (22) | 2008.08.23 |
가야산 2(20080726) (34) | 2008.08.13 |
가야산 1(20080726) (0) | 2008.08.13 |
숲(20080726) (34) | 2008.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