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에서 벚꽃이 제일 좋다는 여좌천을 찾았습니다.
가는 도중에 도로 주변의 벚꽃도 보았습니다.
충무공 동상이 있는 로타리를 지나면서 대기하고 있는 마차도 보았습니다.
마차를 타고 싶었지만 저녁 어스름이 내리고 있습니다.
빨리 여좌천에 가야하기에 그 모습만 담고는 지났습니다.
진해의 여좌동을 흐르는 내를 여좌천이라 부르는데
진해의 입구인 파크랜드에서 진해여고까지 내를 중심으로 약 1.5Km의 벚꽃터널이 펼쳐져 있어 벚꽃의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자꾸며진 산책로를 따라 벚꽃과 함께 산책을 즐길수 있으며
드라마 로망스를 촬영한 곳은 로망스 다리로 불리워지며 사진촬영 장소로 인기가 높습니다.
여좌천에 벚꽃이 만개를 하였습니다.
개울에는 유채도 활짝 피었습니다.
노란 유채와 분홍의 벚꽃이 멋드러지게 어울립니다.
여좌천에 벚꽃은 활짝 피었습니다.
금방 해가 졌습니다.
오후의 햇살이 있을 때 찾았으면 고운 벚꽃을 볼 수 있었을텐데
해가 져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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