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간월재에 올랐습니다.
모처럼 오른 산이니만큼 날씨가 화창하였으면 좋으련만
파란 하늘은 아침에 산의 초입에서만 보았을 뿐
산을 올라서는 내내 운무 속에서 보냈습니다.
안개로 덮인 간월재입니다.
오후에 간월재에 다시 왔을 때에는 잠시 안개가 걷히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일뿐 운무가 다시 앞을 가립니다.
간월재는 골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하여 행글라이더를 타는 사람이 많습니다.
몇번을 연습하더니만 하늘을 날아오릅니다.
하늘을 나는 모습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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