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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희찬이

안양 중앙공원 나들이(20090804)

외할아버지랑 안양의 증앙공원에 갔습니다.

가는 길에 볼거리가많았는데 유모차에서 내려주지를 않았습니다.

목을 빼고 살펴보았습니다.





잔디밭에 토끼풀이 피었습니다.

그냥 지나치려다가 외할아버지에게 알려드렸습니다.

알려드리지 않았으면 외할아버지는 몰랐을 것입니다.





공원에 오니 참 좋습니다.

넓어서 뛰어다니기도 좋습니다.

그런데 외할아버지께서는 자꾸 조심하라고 하시면서 따라오십니다.

뜀박질을 하는 것이 신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