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 때쯤 찾았던 태백산의 모습입니다.
봄이면 어디라도 꽃이 많이 피지만 태백산엔 더욱 많은 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여 봄이면 태백산을 연례행사처럼 찾아갑니다.
꽃을 만나고 오고 가면서 보았던 태백산의 풍경입니다.
산을 찾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숲길을 걸어가는 모습이 참 정겹습니다.
숲 사이로 사찰의 지붕이 보입니다.
비가 내린 뒤에 찾은 태백산의 계곡엔 물도 많았습니다.
계곡을 흐르는 물소리가 어찌나 청량하였든지......
물에 발을 담가보고 싶었지만
그럴 여유도 없었고 계곡을 들어가기도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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