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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함양 상림의 연못에서(20100924)


추석을 보내고 어머님과 함께 함양의 상림에 다녀왔습니다.
상림에 꽃무릇이 피었다는 소식을 듣고 돌아보기 위해서입니다.
상림의 숲속에는 꽃무릇이 한창이었습니다.
꽃무릇을 보고 나오면서 상림 옆의 연못도 돌아보았습니다.
연못에는 개구리밥이랑 생이가래와 같은 수생식물이 수련과 함께 연못을 녹색으로 만들고 있었습니다.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가을임을 알려주었습니다.







연못에는 징검다리가 있어 물을 가로질러 다닐 수가 있습니다.
종종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연못 가운데는 쉼터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연못을 돌아보다 힘이 들었는지 쉬는 사람도 보입니다.
초가지붕도 정겹습니다.







연못 옆에 물레방아가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물이 내려오면서 돌아가는 물레방아는 아이들의 재미있는 놀이터였습니다.



물레방아 옆에는 동그란 연못이 있습니다.
연못 중앙에는 분수가 솟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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