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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쪽배를 모는 아저씨(20101118)

우포와 목포를 가르는 둑 아래에서 쪽배를 탄 아저씨를 만났습니다.
해는 여전히 안개 속에 갇혀 있습니다.











둑에서도 우포를 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쪽배를 탄 아저씨가 목포를 가려고 우포에서 나옵니다.





목포가 보이는 둑에 올랐습니다.
해가 뜬지가 한참이 되었지만 안개 속에 우포는 아침에서 깨어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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