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노루귀를 만났습니다.
남쪽에서는 흔하지가 않다고들 하는데 만날 수가 있어 반가왔습니다.
한낮에 만났는데도 날이 화창하지를 않아 꽃이 활짝 피지를 않았습니다.
주변에서 꽃이 피기를 기다렸는데 그 시간이 참 지루하였습니다.
꽃이 피었다가 오므린 꽃도 햇살을 받으면 다시 피는데
핀지가 조금 되었던 모양이라 색이 바른 상태여서 아쉬웠습니다.
다행히 갈잎 속에서 나온 청색의 노루귀는 제대로 고운 색을 보여주었습니다.
개체수가 적았고 홀로이 핀 모습이지만 청노루귀를 만난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2011-010 노루귀(201103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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