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로 기온은 차다고 하였지만
하늘이 화창하여 바로 앞에 보이는 팔룡산이 오라고 손짓을 합니다.
그러고보니 팔룡산을 오른 지도 꽤나 오래입니다.
가볍게 차려 입고 팔룡산엘 갔습니다.
지난 여름에 둘레길을 잘 조성하였다는 소식도 들었지만 돌아보지를 못했는데
구암고등학교 뒤를 돌아가는 둘레길이 참 좋습니다.
정상을 가지 않고 수원지로 갔습니다.
저수지에 물이 참 깨끗하였습니다.
평상에서 쉬고 있는데 새소리가 들립니다.
바로 옆의 나뭇가지에 직박구리가 날아와서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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