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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여행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돌아오는 길(20110805)


짤츠부르크 대성당을 돌아보는 것으로 짤츠부르크의 관광은 끝이 났습니다.
이제 비엔나로 돌아가야 합니다.
3시간 이상을 차로 이동해야한다고 하니 온몸에 힘이 다 빠집니다.
갈 때 본 풍경과 크게 다르지가 않았습니다.
넓은 초지에 아름다운 집들이 무척이나 평화로운 모습들이었습니다.




오전에 보았던 볼프강호도 보입니다.
산을 넘어왔는데도 일부의 모습이 보이는 것을 보니 정말 넓은 모양입니다.




마을의 모습이 창으로 보입니다.
옹기종기 자리한 집들이 대부분 갈색의 지붕입니다.



옥수수밭은 계속 보입니다.




오스트리아의 아름다운 전원 풍경이차에서 보내는 긴 여행의 지루함을 달래주었습니다.



도로에 이정표가 걸렸지만 알아보기가 어렵습니다.
비엔나를 가는 길은 맞는 모양입니다.
도로도 넓고 차도 많이 달립니다.



창에서 눈을 떼지 않고 지나는 풍경을 감상하였습니다.
다들 고운 모습이었지만 달리는 차에서 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비엔나에 도착을 하여 저녁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저녁은 호이리게라고 하였습니다.
호이리게는 그 해의 햇포도로 담근 포도주라는 뜻과
새로 탄생한 포도주를 마시며 식사를 하는 레스토랑을 통칭한다고 합니다.
정원이 아름다운 레스토랑에서 포도주를 곁들인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와서 보니 식당 주변이 한적하니 소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