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축제

하동 북천 코스모스 축제 1(20110921)

하동의 북천면에는 가을이면 코스모스와 메밀꽃 축제가 열립니다.
올해도 9월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의 직전들에
제5회 북천 코스모스와 메밀꽃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축제가 시작된 나흘 후인 9월 21일에 북천에 갔습니다.
코스모스 외에도 꽃이 제법 많이 보입니다.
희귀박넝쿨을 기르는 터널 입구 옆에 꽃밭이 곱게 가꾸어져 있었습니다.



노랑코스모스도 코스모스와 어울려서 피었습니다.




희귀박넝쿨 터널을 돌아보고 나와서 본 코스모스들입니다.
터널 주변에도 코스모스가 만개를 하였습니다.






풍접초와 코스모스가 어울려서 핀 모습도 보았습니다.




희귀박을 기르기 위한 터널 외에도
덩굴식물을 기르기 위해 만든 작은 터널도 있습니다.
수세미랑 콩을 기르고 있습니다.






유치원 아이들도 코스모스를 보러 왔습니다.



피노키오가 자전거를 타면서 물을 긷고 있습니다.




산기슭에 자리한 전망대를 찾았습니다.
전망대에 올라서 보니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핀 직전들의 풍경이 장관입니다.





전망대에서 내려와 직전마을 앞으로 갔습니다.
가는 길에 코스모스와 메밀이 꽃을 피우고 반깁니다.





길가에 소가 수레를 끄는 모습을 꾸며 놓았습니다.
아이들이 수레를 타며 즐거워합니다.




외양간과 소도 보입니다.
이곳에서 한우 그리기 행사가 열린다고 합니다.



개울 옆에 정자가 있습니다.
물레방아가 돌고 있습니다.



주차장과 장터가 자리한 곳을 찾아가는 길에도 코스모스가 반겨주었습니다.
유치원 아이들이 코스모스 앞에서 추억을 담고 있습니다.





추억을 담는 일은 유치원 아이들만 하는 게 아니었습니다.
코스모스 사이에서 추억을 담는 어른들도 많이 보입니다.



코스모스가 핀 들 위에 철길이 있습니다.
철길을 걸어보려고 올라갔습니다.
행사장의 천막이 코스모스와 잘 어울립니다.





북천 코스모스와 메밀꽃 축제를 알리는 애드발룬이 바람에 날리고 있습니다.
코스모스도 바람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다니다 보니 배가 출출하였습니다.
장터마당에 왔습니다.
갖가지 음식이 유혹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