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왕문을 나왔습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잠시 한적한 모습일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일 뿐 다리 위로는 사람들이 줄을 이으며 지납니다.
천왕문 앞의 다리도 모처럼 한적한 시간을 즐깁니다.
다리에서 내려다 본 연못의 모습입니다.
내년에는 이곳의 단풍이 좋을 때 찾고 싶습니다.
연못으로 돌아가는 길에 백당나무가 빨간 열매를 가득 매달고 있습니다.
여름에 풍성하게 피었던 하얀 꽃을 생각하면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아침에 찾았던 연못 주변을 다시 돌아보았습니다.
단풍이 진 모습이 내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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