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성하게 자란 잎 사이에 노란 꽃 두 송이가 보입니다.
줄기를 꺾으면 노란 진물이 나오는데 그 모습에서 이름이 붙은 애기똥풀입니다.
주변에 제법 많은 애기똥풀의 잎은 보이지만 정작 꽃을 피운 것은 한군데 뿐입니다.
무엇이든 이렇게 일찍 피어야 관심도 받고 대접도 받는 것 같습니다.
양귀비과의 두해살이풀로 높이 약 60㎝정도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줄기와 잎자루, 잎맥에는 흰털이 나 있습니다.
줄기와 잎에서 노란 즙이 나옵니다.
잎은 어긋나며 1∼2회 깃꼴겹잎이고 갈라진 조각은 끝이 무딥니다.
봄에 산형꽃차례를 이루어 몇 개의 노란 꽃이 핍니다.
꽃받침조각은 녹색이고 2장이며, 꽃잎은 노랑이고 4장입니다.
수술은 여러 개이며 암술은 1개입니다.
2011-054 애기똥풀(20110406)-01
애기똥풀(20110406)-02
애기똥풀(20110406)-03
애기똥풀(20110406)-04
애기똥풀(20110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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