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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도봉산을 오르며(20111226)


도봉산에 갔습니다.
등산로 입구에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산지구라고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그 옆에 도봉산임을 알리는 도봉동문이란 글을 새긴 큰 바위가 있습니다.
우암 송시열 선생의 친필이라고 합니다.


도봉산을 오르는 등산로가 여러 갈래입니다.
초행길이라 사람들이 많이 가는 길을 따라 갔습니다.
처음 시작되는 길은 도봉산의 둘레길로 길이 넓었습니다.
길가 음지에는 며칠 전에 내린 눈이 그대로 쌓여 있습니다.



산행로 초입에서 도봉산 능원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능원사를 둘러보고 다시 산행로를 따라 올라갔습니다.
산행을 하는 사람들이 드문드문 보입니다.



벽에 불화가 그려진 모습이 보입니다.
도봉사 입구입니다.




도봉사에서 나와 조금 더 올라가니 도봉옛길 입구입니다.
쉼터와 이정표가 있습니다.




우이암으로 가는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계곡에 물은 얼어붙었고 눈도 그대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