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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창덕궁 선정전 앞에서(20111227)

인정전의 동쪽 행랑을 통하여 선정전이 있는 곳으로 나왔습니다.



선정전의 선정문입니다.



선정문으로 들어갔습니다.
선정전이 문에서 회랑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선정전입니다.
선정전(宣政殿)은 임금의 일상적인 집무 공간으로 쓰인 곳으로, 인정전 바로 동쪽에서 인정전과 나란히 남향하고 있습니다.
임금은 여기서 신하들과 나랏일을 의논하고 학문을 토론하며, 신하나 유생, 종친을 불러 시험을 치르기도 하였으며, 중국과 일본의 사신을 만나기도 하고 또 왕비나 왕족들과 크고 작은 연회를 열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선정전은 인조 반정 때 불에 탄 뒤 인경궁의 편전인 광정전을 옮겨 지은 전각으로, 지붕은 푸른색 유리 기와를 덮었는데, 궁궐에 유일하게 현존하는 청기와 지붕이라고 합니다.







선정전 주변은 회랑으로 둘러 싸여 있습니다.



선정전과 인정전 사이의담장입니다.
화강암으로 쌓은 담장을 기와로 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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