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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노루귀(20120217)

임진년 들어 처음 만난 노루귀입니다.

햇살이 없어 꽃도 제대로 펼치지 않은 모습입니다.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쌍떡잎식물.
여러해살이풀로 뿌리줄기는 비스듬히 올라가며 마디가 많고 수염뿌리가 많다.
잎은 뿌리에서 뭉쳐나며 잎자루가 길고, 길이는 25㎝ 정도이며 3조각으로 갈라진 잎조각이 있다.
달걀꼴로 끝이 뭉뚝하고 다소 두꺼우며, 더러 흰 무늬가 있고 잎뒤에 긴 털이 퍼져 나 있다.
꽃은 백색 또는 엷은 홍색으로 이른 봄에 묵은 잎사귀에서 긴 털이 있는 여러 줄기의 긴 꽃자루가 나와 꽃자

루 끝에 각각 한 송이씩 위를 향하여 핀다.
꽃받침잎은 6∼8조각이고, 긴 타원형으로 꽃잎모양이다.
수술은 다수이고 황색이며, 암술 역시 다수이다.
씨방에 털이 있고 열매는 수과(瘦果)이고 다수이며 작고 털이 많다.
산지의 수림 밑에 난다.
전체를 약용으로 하며 한국·일본·우수리·아무르·사할린 등지에 분포한다.


-파란 백과사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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