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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거제도에서 만난 제비꽃(20060408)

고깔제비꽃(20060408)



꼬깔제비꽃이라고도 한다.
산지 나무그늘이나 양지에서 자란다.
높이 약 15cm이다.
4∼5월에 붉은 자주색 꽃이 잎 사이에서 나온 가는 꽃대 끝에 달려 핀다.
꽃이 필 무렵에는 양쪽 잎의 밑쪽이 안으로 말려서 고깔처럼 된다.







남산제비꽃(20060408)



제비꽃의 종류가 꽤 많지만 남산제비꽃은 쉽게 알아볼 수가 있었다.
꽃의 색깔이 희고 잎이 갈라져있기 때문이다.
잎이 완전히 3개로 갈라지고 옆쪽 잎이 다시 2개씩 갈라져 마치 5개로 보인다.
각 조각은 다시 2∼3개로 갈라지거나 깃털 모양으로 깊게 갈라져서 마지막 조각은 줄 모양이 된다.

4∼6월에 흰색 꽃이 피는데, 꽃잎 안쪽에 자주색 맥이 있다.










노랑제비꽃(20060408)



제비꽃도 노랑색으로 피는 제비꽃이 있었다.
멀리서는 보고는 양지꽃인가 하였는데 가까이 가니 노랑제비꽃이었다.







제비꽃을 더 만났는데 구분이 되지를 않는다.

이름을 아시는 분의 도움을 구하고 싶다.

뫼제비꽃





힌젖제비꽃



아래의 두 제비꽃 이름은 영민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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