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저수지에 해가 서쪽으로 많이 기울었습니다.
저수지의 얼음 위로 빛기둥이 만들어졌습니다.
서쪽 하늘과 저수지가 붉게 물들었습니다.
때를 맞추어 새들이 날아주었습니다.
해가 서산에 걸렸을 때 새 한 무리가 날아왔습니다.
지는 해를 배웅이라도 하듯 해 앞을 날았습니다.
붉게 물든 저수지에 새들이 저녁을 맞습니다.
'일출 일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선도 앞에서 1(20120219) (0) | 2012.03.29 |
---|---|
명선도 앞에서(20120217) (0) | 2012.03.25 |
노을이 물드는 하늘을 나르는 새들(20120204) (0) | 2012.03.17 |
일출을 맞는 사람들(20120203) (0) | 2012.02.28 |
문무대왕릉의 일출과 새들 2(20120203) (0) | 2012.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