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 일(2007. 01. 21) - 38 헤로데스 아티구스 음악당
아레오빠고 언덕에서 종일 있어도 좋으련만 가이드가 위로 올라가자고 한다.
이제부터 아크로폴리스의 주요 내용들을 관광하는 것이라고 한다.
입장권을 사서 입장을 하여 언덕을 올랐다.
파르테논 신전이 올려다 보이는 언덕에 서서 언덕 아래를 내려다 보니 노천 극장이 보인다.
헤로데스 아티구스 음악당이라고 한다.
정치가이며 대부호였던 헤로데스 아티쿠스가 죽은 아내 레기나를 기념하여
161년에 아테네 시민에게 기증한 음악당으로 현재의 음악당은 1951년에 완성된 것이라 한다.
5000명을 수용하는 관객석이 있고
7~9월에는 그리스 고전극, 콘서트, 오페라 등이 주말에 열리고 있다고도 하였다.
예전에는 지붕도 있었다고 한다.
음악당 뒤로 아테네 시가지가 보이고 멀리 에게 해도 보인다.
언덕에 고운 꽃이 피어서 반긴다.
이름을 몰라서 불러주지를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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