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성과 대릉원을 돌아본 뒤에 해가 질 무렵에 안압지를 찾았습니다.
늦게 찾은 이유는 안압지의 야경까지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헌데 안압지에 들어가서 연못을 내려다보고는 물이 얼어붙은 모습을 보고 실망을 하였습니다.
낮동안 바람이 불지 않아 반영이 좋을 것이라 제법 큰 기대를 가졌는데...........
게다가 입구에 전각은 수리 중이기도 하였습니다.
물이 얼지 않았다면 연못 앞에서 자리를 잡고 해가 지기를 기다렸을 텐데
연못을 휑하니 한바퀴 돌고는 바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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