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모시관 뜰에 모시풀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저마(苧麻)라고도 한다네요.
동남아시아 원산이며 줄기의 인피섬유(靭皮纖維)를 목적으로 오래 전부터 재배되었답니다.
이집트에서는 이미 7,000년 전에 아마와 더불어 미라포(mummy cloth)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유럽에 도입된 것은 18세기였고,
한국에서는 고려시대부터 재배되었답니다.
목화가 도입되기 전까지는 극동지방에서 가장 중요한 섬유작물이라고 하었습니다.
2007-326 모시풀(한산모시관20070714)-01
모시풀(한산모시관20070714)-02
모시풀(한산모시관200707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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