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취라고 불리우는 수리취입니다.
다른 취나물 종류와는 달리 잎이 무지 크고 질겨서 그냥 나물로 먹기보다는 보통 쪄서 떡으로 해먹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떡의 향이 너무 좋아 한번 먹어본 사람은
해마다 이것으로 만든 떡을 먹기위해 그 집에 다시 찾아가곤 한답니다.
꽃송이에 뾰족한 침들이 많이 나있어 산행에 우연히 스치면 상처가 날 정도로 강하답니다.
그런데도 고추잠자리는 그곳에서 편안하게 앉아서 쉬고 있습니다.
2007-397 수리취(20070818노고단)-01
수리취(20070818노고단)-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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