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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영춘화(20120408)

봄을 맞는다는 꽃 영춘화입니다.
암자의 뜰에서 노랗게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관목. 높이 1∼2m.
줄기는 녹색이고 네모져 있으며, 약간 덩굴모양으로 길게 뻗고, 끝이 땅에 닿으면 뿌리를 낸다.
잎은 3개의 작은 잎으로 되는 겹잎이다.
작은 잎은 긴 타원형으로 길이 1∼3㎝이고, 앞면은 짙은 녹색이며 가장자리에 짧은 센털이 있다.
3∼4월 잎이 나오기 전에 노란꽃이 1개씩 마주보고 핀다.
꽃은 지름 2∼2.5㎝로 윗부분은 여섯 갈래로 찢어져서 편평하게 벌어지고, 아랫부분은 가늘고 긴 통모양이며 향기가 없다.
수술은 2개인데 꽃통 안쪽에 붙는다.
재배가 쉬우며, 땅을 가리지 않고 잘 생장하는 양수(陽樹)이다.
번식은 꺾꽂이나 휘묻이로 한다.
정원에 심거나 분에 심어 꽃을 즐긴다.
이른봄에 노란색의 꽃이 피므로 매화에 비유하여 황매(黃梅)라고도 하며, 중국에서는 이 꽃이 피면 봄이 되므로 영춘화라고 부른다.
중국이 원산지이다.

-파란 백과사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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