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골무꽃(20100531)

광릉골무꽃입니다.
군락으로 자라는 곳엘 갔었는데
꽃을 피운 녀석이 보이지 않아 애를 태우다가 겨우 몇 송이가 핀 모습을 만났습니다.
골무꽃과 비슷하여 구분이 쉽지가 않습니다.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쌍떡잎식물.
여러해살이풀로서 높이 70㎝ 정도이다.
거의 전체가 털이 없고 줄기는 하나로 곧게 선다.
잎은 마주나며 잎자루가 짧고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잎밑이 둥글거나 혹은 뭉뚝하며
끝은 날카롭고 거친 치아꼴의 톱니가 있다.
꽃은 이삭꼴의 총상꽃차례이고 줄기 끝에 나며 꽃이 소수이고 꽃자루가 짧으며 꽃부리는 긴 통모양 입술꼴이다.
윗입술꽃잎은 다소 투구꼴이고 열려 있으며 아랫입술꽃잎은 자색점이 있다.
2강수술이고 꽃받침은 종꼴이며 꽃턱잎은 달걀꼴바소꼴로서 꽃받침보다 길다.
꽃은 벽자색으로 5∼8월에 핀다.
응달골무꽃에 비해 잎이 크다.
산속 응달진 곳에 야생하며 한국(서울·경기도)에만 분포하는 특산종이다. (파란의 백과사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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