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사에서 만난 꽃(20100616)

경남수목원 가는 길에 들꽃이 피는 절이라고 팻말이 보입니다.
국도를 벗어나서 절을 찾아갔습니다.
작은 사찰인데 전각 주변으로 갖가지 꽃이 곱게 피어서 반깁니다.
종종 만나는 들꽃도 보입니다만
원예종도 보입니다.
가꾸고 돌보느라 여간 수고스럽지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오공국화입니다.

작고 앙증스런 분홍의 꽃잎에 붉은색의 줄이 선명한 꽃입니다.

이름 모르는 또다른 꽃입니다.

달맞이꽃을 닮은 꽃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