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언덕에 실유카가 하얀 꽃을 피웠습니다.
칼 모양의 잎이 뭉쳐나고
잎 사이로 사람의 키만큼이나 높이 올라온 꽃줄기에 하얀 꽃을 가득 매달았습니다.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를 보며 꽃줄기에 하얀 꽃을 가득 매달고 핀 모습은 아득함마저 아름답게 보입니다.
잎가장자리에서부터 흰 실 같은 섬유가 나오므로 실유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2010-341 실유카(20100619)-01
실유카(20100619)-02
실유카(20100619)-03
실유카(20100619)-04
실유카(20100619)-05
실유카(201006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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