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련초입니다.
중부와 남부 지방의 논이나 개울가, 물기 있는 땅에 자라는 한해살이풀입니다.
묵한련, 묵두초, 묵초, 묵채, 묵연초, 한련출, 하련초 등의 여러 이름이 있는데
이는 모두 먹처럼 까만 즙이 나온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키는 20-60cm쯤 자라고 잎과 줄기에 뻣뻣한 털이 있습니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버들잎 모양입니다.
줄기는 곧게 서거나 비스듬히 누워서 자라며 잎겨드랑이마다 가지를 치는 성질이 있습니다.
8-9월에 가지 끝과 줄기 끝에 지름이 1cm쯤 되고 구절초 꽃을 닮은 꽃이 하나씩 흰 빛깔로 핍니다.
꽃이 지고 난 뒤에 씨앗이 까맣게 익습니다.
2010-572 한련초(20100905)-01
한련초(20100905)-02
한련초(20100905)-03
한련초(20100905)-04
한련초(201009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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