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올려다본 하늘이었는데 무척이나 푸릅니다.
노을이 고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보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은 생각에 조바심까지 났습니다.
주섬주섬 챙겨 다대포를 갔습니다.
다대포에 도착한 시간이 5시입니다.
아직은 해가 중천에 있습니다.
야적장에 강아지풀이 바람에 온몸을 흔들어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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