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연못에 남개연꽃이 피었습니다.
꽃봉오리는 많이 보이지만 꽃을 피운 것은 몇 개가 되지 않습니다.
노란 꽃 속에 암술머리가 빨갛습니다.
일본의 '오제 지방에서 처음 발견되었다고 오제왜개연꽃이라고도 부른답니다.
한국에서는 1966년 처음 발견되었고, 2002년에 이영노박사의 한국식물도감 증보판에 기록하였는데
이 때에 '남개연꽃'이라 이름을 정했으며, '오제왜개연꽃'을 이명으로 등록했다고 합니다.
특징은 주두반(암술머리에 쟁반을 닮은 것)이 붉은색이라고 하였습니다.
2011-203 남개연꽃(20110514)-01
남개연꽃(20110514)-02
남개연꽃(20110514)-03
남개연꽃(20110514)-04
남개연꽃(201105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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