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밭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물가에 꽃여뀌가 꽃을 피웠습니다.
꽃을 피운 뚱딴지도 보입니다.
가시연꽃의 잎도 삭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올핸 가시연꽃이 핀 모습을 보지 못했습니다.
늦게 핀 물옥잠도 보았습니다.
옆의 물옥잠은 마르고 있었는데 한 개체가 곱게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연밭을 돌아나오는데 낯선 풀이 보입니다.
하늘 높이 자라서 끝에 꽃을 피웠는데 외국에서 들어온 풀로 보입니다.
주남저수지 둑 아래 길가에 코스모스가 곱게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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