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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선개불알풀(20120429)

계곡을 따라 오르는 길가에 선개불알풀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꽃이 작아 유심히 살피지 않았으면 지나칠 뻔했습니다.








선개불알풀 옆에 큰개불알풀도 보입니다.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볕이 잘 드는 풀밭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밑 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높이가 10∼30cm이고 짧은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길이 1∼2cm의 달걀 모양이고 끝이 둔하며 밑 부분이 둥글고 양면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이 달리는 줄기 윗부분의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 모양이며 점점 작아진다.
꽃은 5∼6월에 연한 자주색을 띤 남색으로 피고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꽃자루 없이 1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길이 4∼6mm의 넓은 바소 모양이다.
화관도 4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고 폭 4mm의 심장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끝이 파진다.
개불알풀과 비교하면 줄기가 곧게 서고 꽃과 열매에 자루가 없는 것이 다르다.
유럽·아프리카·아시아에 분포하고 한국에서는 울릉도와 중부 지방 이남 지역에서 자란다.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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