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과 외떡잎식물인 달래입니다.
여러해살이풀로서 비늘줄기는 둥근 타원형이며 지름 1㎝ 내외이고 아래에 수염뿌리가 압니다.
잎은 길이 10∼20㎝, 나비 3∼8㎜로서 2∼3개가 밑에서 나며
반원기둥모양 바늘꼴이고 끝은 날카롭고 연질이며 여름철에 시들어 전혀 흔적도 없게 됩니다.
꽃은 잎 사이에서 잎보다 짧은 한 줄기의 꽃줄기가 나와 줄기 끝에 1∼2송이가 달리며 백색에 엷은 자색을 띠고 이른 봄에 핍니다.
꽃자루는 짧거나 또는 없으며 아래에 막질로 된 1개의 꽃턱잎이 있습니다.
꽃잎은 6조각이고 타원형이며 6개의 수술은 꽃잎조각에 붙고 1개의 암술이 있으며 암술머리는 3갈래로 갈라집니다.
파, 마늘 같은 냄새가 있으며 매운맛이 있고 양념 또는 나물로 씁니다.
천성산에서 올봄에들어 세번째로 만났습니다.
하지만 꽃은 쌀알만큼이나 작아서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보지 않으면 지나치기 쉽상입니다.
2011-029 달래(20110406)-01
달래(20110406)-02
달래(20110406)-03
달래(20110406)-04
달래(20110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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