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단을 오르는 길은 언제 가도 정겹습니다.
늘 많은 사람들이 오르기 때문입니다.
시멘트로 포장한 임도도 있고
숲사잇길로 돌을 깐 길도 있습니다.
돌아가는 임도를 걸어도 좋고
질러가는 돌길을 걸어도 좋습니다.
노고단 정상에 돌탑은 늘 당당합니다.
가까이 가면 시원하게 펼쳐진 산하를 보여주어서 좋고
밑에서 올려보면 당당한 모습이 멋집니다.
정상을 오르는 나무 통로는 사람들이 줄을 잇습니다.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노고단을 다녀오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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