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에 월백하고 은한이 삼경인제
일지춘심을 자규야 알랴마는
다정도 병인양하여 잠못들어 하노라....
이조년의 시조입니다.
그 이화를 만났습니다.
경상남도수목원을 돌아보다가 6시가 다 되어 나오려는데 하얗게 핀 배꽃을 보았습니다.
조금만 일찍 만났더라면 지는 해의 햇빛을 받은 순백의 고운 모습을 보았을 텐데........
지는 해가 아쉬웠습니다.
2011-083 배나무(20110416)-01
배나무(20110416)-02
배나무(20110416)-03
배나무(20110416)-04
배나무(201104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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