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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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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선도 앞에서 2(20120219) 해가 둥근 모습을 다 보여준 후에 물안개가 조금 더 많이 피어오릅니다. 해가 명선도의 소나무에 걸렸습니다. 파도도 거세게 치고 물안개도 조금 더 많이 피어올랐습니다. 일출을 보러 온 사람들이 낮은 자세로 부서지는 파도를 담고 있습니다. 명선도 뒤로 배들이 지나갑니다.
명선도 앞에서 1(20120219) 2월 19일 명선도 앞에서 본 일출입니다. 2월 17일 찾았던 멍선도를 이틀 뒤인 2월 19일에 또 찾았습니다. 고운 일출을 기대하며 찾았지만 19일 아침에도 명선도의 일출은 구름 뒤에서 솟는 모습이었습니다. 어선 한척이 명선도 옆을 지나갑니다. 구름이 없었더라면 멋진 모습일텐데.......... 못내 아쉽습니다. 바다에서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보였지만 금방 스러집니다. 파도가 제법 거세게 쳤습니다. 바닷가에 밀려와서 파도가 부서집니다.
명선도 앞에서(20120217) 2월 17일 명선도 앞에서 본 일출입니다. 일출을 보려고 명선도 앞에 갔습니다. 고운 모습을 기대하고 갔었지만 명선도 앞에 도착을 하고서는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었습니다. 바다 위에는 구름이 있었고 물안개도 피어오르지를 않았습니다. 그래도 해가 뜰 무렵이 되니 구름 뒤로 붉은 기운이 뻗히며 여명은 고왔습니다. 구름 사이로 해가 보입니다. 구름 뒤로 해가 솟고 있습니다. 하늘이 붉게 물들었습니다. 어선 한척이 일출을 맞아 바다로 나가고 있습니다. 바닷가에서 일출을 담는 모습이 보입니다. 일출을 지켜보던 사람들이 자리를 뜬 뒤에도 늦도록 다정하게 일출을 담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주남저수지의 일몰(20120204) 주남저수지에 해가 서쪽으로 많이 기울었습니다. 저수지의 얼음 위로 빛기둥이 만들어졌습니다. 서쪽 하늘과 저수지가 붉게 물들었습니다. 때를 맞추어 새들이 날아주었습니다. 해가 서산에 걸렸을 때 새 한 무리가 날아왔습니다. 지는 해를 배웅이라도 하듯 해 앞을 날았습니다. 붉게 물든 저수지에 새들이 저녁을 맞습니다.
노을이 물드는 하늘을 나르는 새들(20120204) 연무가 심하여 해가 그리 많이 기울지 않았는데도 서쪽 하늘이 붉게 변하고 있습니다. 노을이 물든 하늘에 새들이 날고 있습니다. 큰고니도 서쪽 하늘을 날고 있습니다.
일출을 맞는 사람들(20120203) 일출을 보며 기원을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파도가 거세게 밀려오는 바닷가에서 서성이는 사람이 보입니다. 갈매기들이 주변을 맴돌며 날고 있습니다.
문무대왕릉의 일출과 새들 2(20120203) 새들이 날아오릅니다. 한 무리의 새떼가 날고난 뒤에 새들이 연신 바다 위를 날며 일출을 즐깁니다. 갈매기들이 날다 백사장에 내려서 쉬기도 합니다. 갈매기 한 마리가 울어댑니다.
문무대왕릉의 일출과 새들(20120203) 바다 위에 새들이 날고 있습니다. 일출을 축하하는 모습처럼 보입니다. 한 무리의 새 떼가 바다를 가로질러 날아갑니다. 방금 뜬 해 앞을 지나갑니다. 새떼가 지난 뒤에 문무대왕릉 주변의 바다는 아침해가 물들게 한 붉은 빛으로 가득합니다. 파도가 제법 거셉니다. 바닷가로 밀려온 파도가 제법 높이 튀는 물방울을 만듭니다. 물방울에 아침 햇살이 곱게 내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