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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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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에서 1(20120326) 3월 26일에 찾았던 해금강 마을에서 본 일출입니다. 유람선 선착장에 돌아나가서 보았지만 해가 뜨는 지점은 북쪽으로 많이 이동을 하여 사자바위 뒤에서 해가 떴습니다. 해가 바다를 벗어나려고 할 즈음에 어선 한 척이 들어왔습니다. 해가 바다에서 솟았지만 멋진 잔영은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읍천항에서 3(20120320) 읍천항에 아침이 밝았습니다.일출과 함께 어선이 출항을 합니다.어선이 나가면서 데리고 나간 갈매기들이 해 앞에서 날았습니다.
읍천항에서 2(20120320) 해는 구름을 벗어나 온전한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어선 한척이 일출을 축하라도 하듯 해를 향하여 나아갑니다. 해가 뜬 후에도 어선이 출항을 합니다.
읍천항에서 1(20120320) 감포를 가면서 늘 지나치기만 하였던 읍천항을 찾았습니다. 등대 사이로 보이는 일출이 곱다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해가 뜨기 전에 도착을 하였지만 해가 뜨는 방향을 잡지 못해 서성거렸습니다. 방파제 양쪽에 등대가 자리하였고 그 사이로 어선이 바다로 나가고 있었고 동쪽 하늘은 조금씩 붉어지고 있었습니다. 어선이 지나간 뒤의 바다에 갈매기들이 날고 있습니다. 바다 멀리 수평선 위의 구름 사이로 해가 보입니다. 바다에서 솟는 해를 기다렸지만 이번에도 구름이 자리하여 구름 사이로 보이는 일출을 맞았습니다. 해가 구름 사이를 벗어나려할 즈음 어선 한척이 등대 사이로 나갑니다. 해는 서서히 구름을 벗어나 온전한 모습으로 바뀝니다.
일출을 축하하는 갈매기(20120312) 갈매기가 간간이 일출을 축하하듯 날았습니다. 해금강에서 나오다가 바람의 언덕 맞은편 전망대에 갔습니다. 바다에 섬들이 아침을 맞고 있는 모습이 평화롭습니다. 노자산이 보입니다. 노자산 자락에 자리한 몽돌이 유명한 학동해수욕장과 마을도 보입니다.
해금강에서 일출을 맞는 사람들(20120312) 해는 금방 사자바위 위로 떠올랐습니다. 해금강에서 일출을 맞는 사람들은 여전히 자리를 떠지 않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해금강 사자 바위 사이에서부터 바닷가로 빛기둥이 멋지게 그려졌습니다.
해금강에서 일출을 맞으며(20120312) 해금강에서 본 일출입니다. 사자바위와 섬 사이에 자리한 해를 보았습니다. 바다에 낮은 구름이 있어 바다에서 솟는 모습은 보지 못하였습니다. 해는 오르면서 점점 남쪽으로 기울어 섬으로 다가갔습니다. 해가 바다를 한참 벗어났을 때 자리를 옮겨 사자바위와 큰섬 사이에 자리한 해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해금강 사자 바위 앞에서(20120312) 해금강의 유람선 선착장에서 보면 사자 바위 부근에서 뜨는 해를 볼 수 있다는 3월 중순에 해금강을 찾았습니다. 6시에 도착을 하였는데 바닷가 바위에는 사람들로 가득하여 삼각대를 세울 자리가 아예 없었습니다. 사자바위 뒤로는 여명이 고왔습니다. 해가 뜰 시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바다 위에 낮은 구름이 있어 바다에서 솟는 해는 볼 수 없었습니다. 대신 구름의 끝이 붉게 물들었습니다. 구름 뒤에서 해가 머리를 내밀었습니다. 카메라 셔터 소리가 분주하게 들렸습니다. 해는 순식간에 사자바위의 입 모양으로 보이는 곳까지 올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