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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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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공항에서 김해로(20080110) 여행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나리타 공항에 왔습니다. 4일간의 일본 여행이 너무 짧은 것 같습니다. 출국 수속을 하고 공항 내를 구경하였습니다. 2008년 새해를 축하하는 구조물이 아직도 있었습니다. 공항에 비행기들이 탑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한항공도 눈에 많이 띄입니다. 활주로에는 쉬임없이 비행기가 날아오릅니다. 우리가 탑승할 KAL기가 도착하였습니다. 승객이 내리고 짐을 내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청소를 하러 들어가는 사람도 보였습니다. 잠시 후에 화물을 싣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가 않았습니다. 그 구경을 한다고 늦게 탑승을 하였습니다. 비행기가 이륙을 하고 기내식을 먹는데 후지산이 보인다고 안내를 합니다. 앉은 좌석의 반대편에서 보인다고 하여 갔는데 비행기 창 밖으로 후지산..
보소노무라를 돌아보고 나오며(20080110) 축제 광장이 있다고 하여 찾아갔습니다. 일행들이 축제광장을 돌아보고 다리를 건너오고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가니 넓은 잔디밭이 있고 공연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잔디밭 가에 쉴 수 있는 집도 돌아가며 마련되어 있습니다. 매점과 비슷한 곳도 있습니다. 안내판도 있었습니다. 약속한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일행은 아무도 보이지를 않습니다. 다리를 다시 건너고 상가거리를 찾아왔습니다. 다행이 일행들이 입구의 매점에 있었습니다. 입구 앞의 건물은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에 자주 이용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보소노무라-농가 2(20080110) 안채에 가보았습니다. 마루에 목화에서 딴 솜이 있습니다. 마루 밑에 대나무가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습니다. 안채는 다락이 있었습니다. 다락 밑이 부엌입니다. 안채의 방에 들어가서 구조와 가구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방에도 신을 모시고 있었습니다. 방바닥에는 다다미 자리가 깔렸고 방 사이에 미닫이 문이 보입니다. 다락에 올라가서 창문을 통하여 바깥을 보았습니다. 마당이 한눈에 다 보입니다. 농가 옆의 대나무가 있는 곳을 가보았습니다. 움집과 비슷한 모습의 집이 있습니다. 오솔길이 있었지만 일행이 보이지를 않아 되돌아나왔습니다. 유채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밭에는 무와 배추가 자라고 있습니다.
보소노무라-농가 1(20080110) 다음에 찾은 곳은 농가입니다. 밭 옆으로 난 길을 따라 농가를 갔습니다. 길 위에 짚으로 만든 소품들이 줄에 달려서 드리워져있습니다. 밭 뒤에 농가의 모습이 보입니다. 농가 앞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집을 지어서 가운데를 대문으로 하고 양쪽을 창고와 같이 사용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대문을 들어서니 안채가 대문과 나란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집이 또 있습니다. 그 집 앞에서 관리인들이 정리를 한다고 바쁘게 움직입니다. 마당에는 놀이기구들이 있습니다. 다들 한번씩 놀이 기구를 가지고 놀이를 즐깁니다. 놀이기구를 둔 곳 옆에 우물과 2층의 건물이 있습니다. 수레에 짐을 실어놓고 있었습니다. 모퉁이를 돌아가니 작은 화단도 가꾸고 있습니다. 빨간 남천 열매가 곱습니다. 백량금도 보았습니다. 빨간 ..
보소노무라-무가의 저택(20080110) 개울을 건너 무가의 저택을 찾아 갔습니다. 나무 울타리 위로 무가 저택의 지붕이 보입니다. 나무 울타리 사이에 대문이 있습니다. 출입문이 두 가지입니다. 드나드는 사람이 다른가 봅니다. 무가의 저택으로 들어갔습니다.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구석구석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마당 한켠에 팔손이나무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무가의 저택을 나오니 동백이 꽃을 피우고 반깁니다. 전통 놀이 기구를 준비하여 둔 곳도 있습니다. 다들 놀이 기구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일본 전통 가옥을 짓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옥을 짓는 모습과 비슷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보소노무라 1(20080110) 일본 여행의 마지막은 보소노무라(房の村)의 방문이었습니다. 보소노무라(房の村)는 동경 나리타 공항 근처에 있는 우리로 치면 민속촌과 같은 곳으로 에도시대의 옛날 집들과 생활상을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매표소를 지나 입장을 하니 벌써 둘러보고 나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상가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곳부터 돌아보았습니다. 길의 양쪽으로 상가가 있었습니다. 신사의 모습도 보입니다. 상가 거리의 끝에 개울이 있습니다. 물을 끌어들여 개울을 만들고 배도 띄워놓았습니다.
나리타에서의 아침(20080110) 일본 여행의 마지막날 아침입니다. 9시에 호텔을 출발한다고 하여 아침 시간이 여유가 있었습니다. 커텐을 젖히니 아침 해가 떠오릅니다. 생각지도 않았다가 부랴부랴 그 모습을 담았습니다. 나리타 공항이 아침 햇살을 받으며 깨어나고 있습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비행기는 쉬임없이 이륙을 하나 봅니다. 조금 전에 동쪽 하늘을 지나가는 비행기를 보았는데 또 한대의 비행기가 지나갑니다. 8시 경에 호텔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하였습니다. 식사 후에 호텔 앞을 돌아보았습니다. 동백나무로 담장을 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동백이 많이 피었습니다. 호텔 앞의 집에는 귤도 그대로 달려 있습니다. 차를 기다리며 호텔 주변을 서성거렸습니다. 비행기가 머리 위로도 지나갑니다.
하코네에서 나리타로(20080109) 모리노유(森の湯)에서 온천욕을 하는 것으로 하코네의 관광은 끝이 났습니다. 나리타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도쿄에 도착을 하니 저녁 어스름이 내리고 있었고 조명이 들어오고 있는 도쿄탑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나리타공항 근처에서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고기 뷔페입니다. 시장하였는지라 쇠고기를 맛있게 구워먹었습니다.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도 먹었습니다. 일본에서 마지막 밤은 나리타 공항 옆의 호텔에서 묵었습니다. 호텔에서 나리타공항의 야경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