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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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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왓을 나와서(20110521) 신전에서 나왔습니다. 한참을 물러나서야 신전의 모습을 온전하게 담을 수 있었습니다. 신전 앞으로 시원하게 길이 나 있습니다. 양쪽에 숲도 울창하였습니다. 길가에서 원숭이가 놀고 있습니다. 신전을 다녀온 사람들을 보려고 기다린 모양입니다. 앙코르왓의 동쪽으로나와 앙코르돔을 찾아가려니 들어갈 때에 보았던해자를돌아가야 했습니다. 해자 테라스 앞도 지나 갔습니다. 멀리 앙코르왓의 다섯개 탑이 배웅을 하여주었습니다.
앙코르왓의 3층에서(20110521) 앙코르왓의 3층은 금단의 구역으로 승려 계급 이외에는 왕만이 오를 수 있는 신성한 장소였다고 합니다. 3층에 오르니 가운데에 중앙탑이 그리고 코너마다 탑이 세우져 있고 코너 계단 위에는 기둥으로 떠받혀진 현관을 가진 고푸라 탑문이 세워져 있으며 2열의 기둥으로 장식된 지붕을 가진 갤러리가 외벽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탑 아래로 통로가 있으며 통로 중간에 방을 드나드는 통로도 보입니다.가운데 우뚝 솟은 중앙탑입니다. 방을 드나드는 통로로 고푸라 탑문입니다. 방에서 본 통로의 모습입니다. 통로의 모습입니다. 앙코르왓의 3층에 세워진 다섯 개의 탑은 사방에 하나씩 4개의 탑을 세우고 가운데에 중앙성소탑을 세웠는데 이것은 4개의 하늘 속에 우뚝 솟은 우주의 중심 메루산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메루산은 지상낙원이며..
앙코르왓의 2층에서(20110521)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의 내부는 들어갈 수도 없는 3층을 위한 기단으로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2층의 한켠에서 민속풍으로 단장한 현지인들이 모델이 되어 사진을 담는 모습도 보입니다. 3층을 오르는 계단이 상당히 가팔랐습니다. 3층에 오르기 전에 위로 올려다보니 신전의 4 코너에 자리한 탑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중앙에 높은 탑도 코너의 탑 뒤에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3층을 오르는 계단입니다. 가운데와 양쪽 끝에 계단이 있었는데 오른쪽에 있는 본래의 돌 계단 위에 새로이 철제 계단을 만들어서 오르도록 하였습니다.본래의 돌로 만든 계단은 경사도 심하고 계단의 폭이 좁아 오르기가 힘이 들었는데철제 계단은 손잡이가 있어 조금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돌계단 위에 새로이 만든 철제 계단을 오르면서도 무섭..
앙코르왓의 1층 갤러리(20110521) 신전에 도착을 하였습니다.멀리서 볼 때도 대단하였지만 신전 앞에 오니 신전의 규모에 다시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가이드가 일층 갤러리를 둘러보자고 합니다. 그만 두려고 하여도 한방향으로 통행을 하여 동쪽으로 나간다고 하니 따라 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1층 갤러리에는 높이 2m, 길이 804m의 벽면에 부조가 새겨져 있어부조의 면적만 1200평방미터에 된다고 하였습니다. 부조는 사암의 벽면을 양각으로 파서 새겼는데 돌을 파서 새겼다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곱게 새겨서 조각이 아닌 그림처럼 보일 정도입니다. 부조는 갤러리의 동서남북 4면에 각 면을 이등분하여 총 8등분과 서쪽 갤러리의 코너 별관 두 군데에 흰두설화와 자야바르만 2세의 업적을 정교하게 새겨 놓았다고 합니다.갤러리의 한 면을 둘러보는 ..
앙코르왓의 탑문과 명예 테라스(20110521) 다리를 지나 신전에 가면 신전으로 들어가는 탑문이 있습니다. 문은 신전의 서쪽에만 있었다고 합니다.그 문이 지금 통로로 이용하는 문입니다.중앙에 있는 문은 신분이 높은 사람이 드나들었고 나머지 문들은 신분에 따라 통행했으며 코너의 문턱이 없는 문은 수레나 짐승들의 출입구였다고 합니다.우리는 중앙에 있는 문으로 들어갔습니다........... 문 앞에서 돌아보니 방금 지나온 다리에 관광을 하러 온 사람들이 여유롭게 걷고 있습니다. 신전 앞에 난간처럼 만든 나가(뱀)가 또 있었는데 자세하게 살펴보니 조각이 여간 세밀하지가 않았습니다. 탑문을 끼고 신전을 둘러 담이 쌓여져 있습니다. 그 길이가 5.6km라고 하였습니다. 탑문과 이어지는 안쪽으로 회랑이 연결되어 있는데 신상도 있고 벽에는 여러 내용의 벽화들이 ..
앙코르왓의 해자 테라스와 진입로(20110521) 앙코르왓으로 들어가는 진입로인 해자 테라스에 도착하였습니다. 거대한 나가(뱀)가 테라스 난간에 세워져 있었고 난간 코너에 사자상도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해자 테라스에 올랐습니다. 나가와 사자상이 사방으로 자리하여 지키는 형상입니다. 해자로 만든 저수지 건너로 앙코르왓의 모습이 보입니다. 아침이라 역광인 사원의 모습이 장관인데 일출이 정말 멋질 것 같습니다. 해자 테라스에 오르니 돌이 깔린 길이 뻗쳐 있습니다. 해자 테라스에서 사원에 이르는 길입니다. 해자는 신성한 지역으로 접하는 것을 금하는 의미의 구조물로 고대 크메르 건축에선 물길로 인간계와 신계를 구분했다고 합니다. 앙코르왓은 거대한 인공 저수지를 만들어 접근을 막았는데 나가 테라스에서 신전까지 진입을 이곳으로 하였다고 합니다. ..
앙코르왓 가는 길(20110521) 앙코르왓을 보러 갔습니다. 입장을 하기 위해 표를 끊고 사진이 든 입장표도 만들었습니다. 이 입장권으로 앙코르왓을 비롯한 이곳의 모든 곳을 돌아보는데 이용한다고 하였습니다. 하여 사진이 든 입장권을 만들어서 나누어주었습니다. 그 틈을 기다리며 입구의 모습을 몇장 담았습니다. 앙코르왓을 가는 길에 해자에 배가 있길래 물놀이를 하는 모습인가 하였는데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하였습니다. 초록색의 상의를 갖추어 입고 앙코르왓의 관리를 하는 사람들인 모양입니다. 잔잔한 물에 반영도 고왔습니다.
씨엡림에서 맞은 아침(20110521) 여행 이틀째입니다. 씨엠립의 PACIFIC호텔에서 아침을 맞았습니다. 캄보디아의 서민들의 생활이 많이 어렵다고 하지만 씨엠립에는 앙코르왓을 보러오는 관광객이 많이 좋은 호텔이 제법 많다고 합니다. 저희가 묵었던 호텔도 정원에 수영장이 있을 정도로 멋진 곳이었습니다. 난대 지방에서 볼 수 있는 꽃도 많았습니다. 식사를 하고 관광을 나가기 전에 호텔 앞에 나가보았습니다. 맞은 편에는 나무가 울창한 숲입니다. 소를 몰고 가는 사람이 보입니다. 도로는 한산하였습니다. 출근 시간이라 출근을 하는 사람이 보였는데 대부분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사람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