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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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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 천문시계가 있는 시가지 광장(20110810) 천문시계가 있는 구 시가지 광장은 프라하의 관광 중심지라고 합니다. 틴 성당, 킨스기 궁전 등 유서가 깊은 건물들이 이곳에 있습니다. 천문시계 옆에서 보니 하늘을 찌를듯 높이 솟은 첨탑 2개가 보입니다. 틴 성당입니다. 80m 높이로 치솟은 2개의 첨탑은 이 성당의 상징으로 멀리서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1365년에 건립된 틴 성당은 틴 앞의 마리아 성당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1621년 카톨릭 성당으로 개조되면서 첨탑 사이에 있던 후스파의 상징인 황금 성배가 녹여져 마리아상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높은 두 개의 첨탑 사이에 작은 탑에 노란색이 마리아상이라고 하였습니다. 천문시계가 있는 구 시청사 뒤로 녹색의 지붕이 아름다운 성당이 보입니다. 성 니콜라스 성당입니다. 1278년 건설되었으나 화재로 불..
체코 프라하의 천문시계(20110810) 프라하 구 시가지의 골목을 지나 프라하의 명물인 천문시계 앞에 왔습니다. 시계가 걸린 높은 탑 앞에 사람들이 많습니다. 모두 시계를 올려보고 있습니다. 천문시계는 두 개의 큰 원이 위아래로 배치되어 있고 위의 큰 원에는 또 다른 작은 원이 자리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매시 정각이 되면 시계 오른쪽에 있는 해골 인형이 줄을 당기고 모래시계를 뒤집으면 시계 위 창이 열리면서 예수의 12제자 인형이 차례로 나온다고 합니다. 마지막에 닭 울음소리로 시보를 나타내는데 이 장면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이 이곳으로 모여든다고 합니다. 천문시계가 걸린 시계탑의 다른 면입니다. 시계탑에 있는 전망대는 입장권을 사서 올라간다고 하였습니다. 구 시가지 광장에 천문시계가 있는 건물은 구 시청사입니다. 1388년 시민권을 허가하기..
체코 프라하 바츨라프 광장의 대로에서(20110810) 바츨라프 광장의 대로 가운데에 만든 화단에 꽃이 곱습니다. 흰색의 장미도 꽃을 피웠고 곱게 가꾼 나무와 함께 붉은 장미도 곱습니다. 흰색과 보라색의 꽃이 어우러진 정원도 있습니다. 바츨라프 광장의 대로 가운데에 노천 카페도 있습니다. 트렘이 지나갑니다. 바츨라프 광장의 서쪽으로 내려온 모양입니다. 음악 소리와 함께 한 무리의 사람들이 지나갑니다. 포교를 위한 사람들이라고 하였습니다. 시장의 모습이 보입니다. 도로에 천막을 치고 선 노점시장입니다. 하멜시장이라 불리는 곳이라고 합니다. 하멜시장을 지나 좁은 골목을 지나갔습니다. 가게가 많았습니다.
체코 프라하 바츨라프 광장에서(20110810) 넓은 길이 나오고 멀리 특별한 모습의 건물이 보입니다. 바츨라프 광장과 국립박물관의 모습입니다. 바츨라프 광장은 프라하 신 시가지의 최대의 번화가라고 합니다. 바츨라프 광장은 사각형이나 원형으로 된 광장이 아니라 길이 750m, 폭 60m의 직선 대로입니다. 지하철의 무스테크 역이 있는 무스테크 광장dptj 국립박물관까지입니다. 거리 양쪽에는 역사가 오랜 건물들이 늘어서 있으며 대로의 양쪽 가로는 차가 다니고 안쪽은 꽃밭과 쉼 등이 만들어져 늘 인파로 붐비는 곳입니다. 도로의 바닥에 깐 돌은 무늬를 만들었습니다. 원의 무늬가 멋집니다. 가로수가 심겨진 곳도 말끔한 모습입니다. 국립박물관을 보러 갔습니다. 가는 길의 양쪽에 건물들은 옛 건물과 현대식 건물이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대로의 가운데에 꽃밭을 꾸..
체코 프라하 구 시가지에서(20110810) 프라하 성을 보고 다음으로 찾은 곳은 프라하 구 시가지입니다. 중세의 건물들이 도열을 한 모습도 보이고 현대의 건축물도 보입니다. 구 시가지의 초입인 곳에서 본 프라하 시민회관입니다. 1905년부터 6년에 걸쳐 지어진 건물로 원래 보헤미안 왕조의 궁궐이 있던 터에 아르누보 양식으로 이루어진 건물로 현재는 복합문화시설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체코의 가장 규모가 큰 축제인 프라하의 5월 음악 축제로 일명 프라하의 봄이라고 불리는 축제의 연주회와 공연 장소입니다. 시민회관 옆에 역사가 오래일 것 같은 탑이 보입니다. 화약탑입니다. 17세기 초에 연금술사들의 화약 창고 겸 연구실로 사용되면서 화약탑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고딕 양식의 탑으로 높이는 65m이며 총 186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
체코 프라하 성의 성 비투스 대성당 앞에서(20110810) 성 비투스 대성당의 내부를 살펴보고 나와 옆으로 돌아가니 구 왕궁의 건물이 보입니다. 구 왕궁의 건물이 성 비투스 대성당과 광장을 가운데에 두고 마주하고 있습니다. 구 왕궁은 현재 대통령의 집무실과 영빈관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구 왕궁 건물의 출입구 위의 난간에 세운 조각상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구 왕궁 앞에서는 성 비투스 대성당의 옆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시계탑이 높습니다. 시계 아래 창문은 모두 금으로 만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노란색의 금빛 찬란한 모습입니다. 시계탑의 녹색 지붕도 멋스런 모습입니다. 성 비투스 대성당의 양 끝에 끝이 뾰족한 사각기둥도 보입니다. 동문으로 나오면서 잠시 전에 들렸던 제2 광장을 지나게 되니 분수와 성 십자가 예배당을 다시 보았습니다. 동문으로 프라..
체코 프라하 성의 성 비투스 대성당(20110810) 제2 정원에서 다시 더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성 비투스 대성당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성당 정문과 그 위에 조각과 창이 아름답습니다. 정문의 위에 거대한 장미의 창이 있습니다. 이 유리창을 제작하기 위해 2만 7천여장의 색유리가 사용됐다고 합니다. 장미창 바로 아래에 세잎 클로버 모양의 좌우에 사람 조각이 보입니다. 장미창을 만든 작가들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성 비투스 대성당은 출입문도 구분을 하였다고 합니다. 정문과 왕족과 귀족이 출입을 하는 문이 다릅니다. 정문은 굳게 닫혀 있고 지금 출입을 하는 문은 왕족과 귀족이 출입을 하던 문입니다.성 비투스 대성당에 들어갔습니다. 성당의 내부는 길이 64m, 폭 46m, 높이 46m라고 합니다. 성당 안에 사람들이 많습니다. 기둥도 크고 천장이 높습니다. 의자가..
체코 프라하 성-서문에서(20110810) 프라하 시가지를 보고 다시 프라하 성 서문 앞으로 왔습니다. 흐트라차니 광장에서 본 프라하 성의 서문과 건물입니다. 프라하 성의 서문 양쪽 기둥 위에 싸우는 거인상의 조각이 있습니다. 기둥 앞에는 위병이 지키고 있습니다. 성 정문 앞에서는 매시 정각에 근위병의 교대식이 행지고 있습니다. 근위병 교대식의 모습을 보려고 사람들이 문 앞으로 몰려들었습니다. 조금 떨어져서 보면 다들 잘 볼 수 있을 텐데 가까이 몰리는 바람에 근위병들의 머리 부분만 보입니다. 정문을 통과하면 작은 광장이 있습니다. 제1 정원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제1 정원에서 본 서문의 모습입니다. 제1 정원에서 제2 정원으로 통하는 건물 속의 마티아스 문이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의 마티아스 황제가 1641년 대관식을 하며 기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