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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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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로텐부르그에서 1(20110811) 탑이 보입니다. 탑 아래로 문이 있습니다. 성으로 둘러싸인 로텐부르그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문을 들어서니 붉고 뾰족한 지붕의 집들이 길가에 즐비합니다. 뒤로 성당의 아름다운 첨탑이 보입니다. 성안에서 본 탑과 출입문입니다. 마차가 오고 있습니다. 길에서 보이는 집의 모습입니다. 세모의 지붕으로 처마가 많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덩굴성 나무가 벽을 타고 자라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집이 가게를 꾸리고 있습니다. 입구의 길에는 과일을 파는 가게가 보입니다만 안으로 가니 선물 가게가 많이 보였습니다. 상점의 간판이 아기자기한 모습입니다. 상호를 크게 써서 붙인 간판이 아니고 상품의 상징인 모형을 만들어 달았습니다. 노천 카페도 보입니다. 옆으로 마차가 지나고 있습니다. 건물 아래로 통로가 난 곳도 있습니다. 골목..
독일 로텐부르그 근처의 마을에서(20110811) 나무에 집이 가리운 마을이 보입니다. 교회의 첨탑은 나무보다 높이 솟아 있습니다. 도로가 풀밭에 꽃이 피었습니다. 흰색, 노란색, 파란색 꽃들이 함께 어울렸습니다. 로텐부르그 인근의 마을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밭에 꽃을 키우는 모습도 보입니다 창문 앞에 꽃이 곱습니다. 꽃을 좋아하는 생활을 느끼게 합니다. 마을의 집 주변에 꽃을 많이 기르는 모습이 보입니다. 잔디밭의 축구장도 보입니다. 태양열을 이용할 집을 짓는 모습이 보입니다. 지붕에 집열판을 까는 중입니다. 주차장에 캠핑카가 보입니다. 자전거를 실을 수 있는 차입니다. 주차장에서 로텐부르그의 성안으로 가면서 본 모습들입니다. 도로를 달리는 트랙터를 보았습니다. 마을 옆에 풀밭이 좋습니다. 신호를 지키는 차와 오토바이도 보았습니다. 창문에 꽃이 고운 ..
독일 로텐부르그로 가면서(20110811) 우리를 태운 버스는 체코 프라하에서 독일의 로텐부르그로 향했습니다. 프랑크푸르트에 가는 길에 로텐부르그에 들리는 일정이기 때문입니다. 도로에 이정표가 있었지만 로텐부르그란 지명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중간에서 다른 길을 가야하는 모양입니다. 태양열을 모으는 집열판이 보입니다. 규모가 꽤나 큰 모습입니다. 차창에 체코의 풍경들이 지나갑니다. 아침을 맞는 체코의 평화로운 풍경들입니다. 한참을 달려서 만난 이정표에도 로텐부르그란 지명은 보이지 않습니다. 옆으로 해바라기꽃이 빠르게 지나갑니다. 그동안 다니면서 해바라기 꽃이 지는 모습이었는데 모처럼 노랗게 핀 해바라기의 꽃을 보았습니다. 차창으로 평화로운 마을의 모습이 보입니다. 밭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풀밭에 풀을 뜯고 있는 소들이 보입니다. 아침 식사를 하..
체코 프라하의 아침(20110811) 체코 프라하의 호텔에서 본 아침 풍경입니다. 이른 시간에 출발을 한다고 하여 주변을 둘러보지 못하고 호텔의 방에서 아침을 맞는 프라하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차에 짐을 싣고서 호텔 앞의 모습만 잠시 돌아보았습니다. 호텔 앞에 EU에 가입한 나라들의 국기가 게양되어 있습니다. 나무 사이로 아침을 맞는 집들이 보입니다. 풀밭에 노란색의 자잘한 꽃이 피었습니다. 시호로 보입니다만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프라하에서 묵었던 호텔의 전경입니다. 호텔을 나와 차가 달립니다. 프라하 근교의 들은 아침에서 깨어나는 모습입니다.
체코 프라하에서 본 인형극(20110810) 체코의 프라하에는 인형극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프라하에서만 볼 수 있는 오페라 인형극입니다. 돈 지오바니 인형극입니다. 사람이 인형을 조종하면서 극을 펼치고 오페라로 내용을 전달하였습니다. 가사를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내용을 설명한 게 있어 전체의 스토리는 이해가 되었습니다. 지휘자가 나와서 오페라를 들려주면서 막이 열렸습니다. 프라하에서 인형극이 시작된 것은 300 년 전부터이며 궁중이나 귀족들이 집에서 광대를 불러 오락거리로 삼으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소형극장의 영화 화면같은 크기의 무대에 1미터가 채 안되는 인형들이 나와서 극이 펼쳐집니다. 인형극 속의 인형은 줄을 이용하여 움직입니다. 무대는 인형을 움직이는 사람들의 손이 객석에서 보이도록 설계되어 있었습니다. 인형은 무대에서 사랑을 하고 웃고 ..
체코 프라하 야경(20110810) 프라하 구 시가지에서 저녁을 먹고 볼타바 강의 야경을 보러 갔습니다.카렐교의 교탑이 어둠 속에 은은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어둠이 내린 거리의 노천 카페에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낮에 시간마다 연주를 하던 맞은편의 성당은 밤에는 연주를 하지 않는 모양입니다. 어둠 속에 고요한 모습입니다. 볼타바 강변으로 갔습니다. 맞은편의 건물에 조명이 들어 강물에 반영이 곱습니다. 프라하의 아름다운 야경입니다. 언덕을 올려다보니 프라하 성의 모습도 조명을 받아 멋집니다. 강물이 잔잔한 모양입니다. 물에 비친 반영이 곱습니다. 거리로 올라왔습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건물의 모습을 은근하게 보여주는 거리의 야경도 멋집니다. 구 시가지 광장을 지나면서 본 틴 성당의 첨탑도 조명으로 고운 모습입니다. 킨스키 궁전도 그 모습을 ..
체코 프라하 카렐교 2(20110810) 다리의 난간 양쪽에는 성서 속에 인물과 체코의 성인 등 30명의 조각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이 조각상들은 특별한 모습과 각각의 사연을 전하면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볼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인기가 높은 작품은 성 요한 네포무크의 상이라고 합니다. 동상 아래 부조에 바람을 핀 왕비의 비밀을 밝히지 않아 혀를 잘린 채 강물에 던져지는 요한 네포무크 신부의 모습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이 동상 밑 동판에 손을 대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전설 때문에 그 부분이 윤이 나는 모습입니다. 카렐교의 프라하 성 쪽에 있는 탑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체코 프라하 카렐교 1(20110810) 프라하 구 시가지를 지나서 볼타바 강으로 나왔습니다. 카렐교에 오니 먼저 탑이 반깁니다. 다리의 양 끝에는 3개의 탑이 있는데 프라하 성 쪽으로 두 개의 탑이 있고 구 시가 쪽으로 하나의 탑이 있습니다. 구 시가 교탑이라고 합니다. 14세기 말에 건설된 고딕 건축물로 도시를 지키는 방어문 역할도 하였다고 합니다. 교탑은 아랫부분과 중간, 윗부분으로 나뉘어 지는데 아랫부분은 보통 사람들의 비천한 세상을, 중간 부분은 왕족들의 고귀한 세상을 가장 윗부분은 성인들의 성스러운 세상을 조각하였다고 합니다. 이 탑들은 원래 통행료를 징수하고 다리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현재는 개방되어 자유로이 지날 수가 있습니다. 교탑의 맞은 편에 성당이 있습니다. 성당 앞에서 성직자로 보이는 사람이 나팔을 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