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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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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짜개덩굴과 일엽초(20120211) 나무둥지를 콩짜개덩굴과 일엽초가 감싸고 있습니다.
털머위(20120211) 꽃을 피운 털머위도 보입니다. 뭍에서는 가을에 꽃을 피우는데 제주도에는 2월까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천지연폭포(20120211) 계곡 끝에 절벽에서 물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천지연폭포입니다. 높이 22m, 나비 12m, 수심 20m라고 합니다. 조면질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기암절벽에서 세찬 폭포가 떨어지는 경승지로 뛰어난 계곡미와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고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천지연폭포 가는 길의 돌하르방(20120211) 천지연폭포를 보러 갔습니다. 다리를 지나니 하루방이 햇살 좋은 곳에 자리하고 반깁니다. 하루방 옆에는 먼나무가 빨간 열매를 매달고 있습니다.
천지연폭포를 찾아가는 길(20120211) 천지연폭포를 보러 갔습니다. 주차장에서 천지연폭포까지는 긴 계곡이었는데 거리가 1km나 된다고 하였습니다. 주차장에서 돌아가니 천지연폭포에서 흐르는 계곡물이 보입니다. 물에는 오리와 비단잉어가 놀고 있었습니다. 천지연폭포를 가는 길에 본 천지연 미소바위입니다. 물 위에 바위와 물속의 반영이 합쳐져 웃는 얼굴의 형상을 보여주었습니다. 돌 무더기도 있습니다. 천지연폭포에서 쏟아진 물이 흐르는 계곡의 아래쪽에 짐겅다리가 있습니다. 반듯하게 만든 징검다리라서 정겨움은 덜하지만 물을 가까이서 건널 수 있어 물에 손을 담글 수 있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방폭포에서(20120211) 정방폭포에 갔습니다.정방폭포는 제주도 서귀포시 정방동에 있는 폭포로 높이 23m, 너비 8m, 깊이 5m의 못을 이루고 바다로 이어지며 정방하포(正房夏布)라고도 합니다. 중국의 진시황이 불로초를 구하기 위하여 이곳에 사신 서불(徐市:서시)을 보냈으나 찾지 못하고, 폭포벽에 서불과차(徐市過此)라는 네 글자를 새긴 뒤 서쪽으로 돌아갔기 때문에 서귀포라는 이름이 생겼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정방폭포를 보러 가는 길에 바다가 보입니다. 푸른 바닷물에 배 두척이 한가로히 떠 있습니다. 바닷가로 내려가는 길에 바다로 떨어지는 폭포가 보입니다. 정방폭포입니다. 바닷가로 내려가는 길에 동백나무가 빨갛게 동백꽃을 피우고 반깁니다. 바닷가에 내려갔습니다. 바닷가에는 돌이 많습니다. 바다에는 잔물결이 일고 있습니..
섭지코지 입구에서 본 성산일출봉(20120211) 섭지코지에서 나오다가 성산일출봉이 바로 보이는 곳에서 잠시 쉬었습니다. 바로 옆에서는 말을 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섭지코지의 올레길을 돌아보면서(20120211) 일행이 있어 다시 등대가 있는 곳으로 돌아나왔습니다. 섭지코지의 해안을 따라 난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무척이나 행복해 보입니다. 등대 앞의 선돌은 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주차장으로 돌아나올 때는 섭지코지를 찾은 사람들이 더 많아졌습니다. 등대를 오르는 사람도 많고 등대에도 사람들이 많습니다. 나오는 길에서는 계속 한라산이 보입니다. 구름이 정상의 일부를 가렸습니다. 풍력발전기도 보입니다. 제법 많은 숫자입니다. 바닷물이 무척이나 푸릅니다. 바닷가의 바위들은 다들 검은색입니다. 나오면서 본 해안이 제법 높은 절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