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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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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여행 5-심양의 청소릉 4(20060818) 전각 뒤로 성벽이 높습니다.성벽 위로올라갔습니다. 성벽 모퉁이마다 누각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그 뒤에 능이 있었습니다. 소릉을 돌아보고 나오는 길이 제법 멀었습니다. 그래선지 차가 다닙니다. 요금이 제법 비싸다고 합니다. 자전거를 빌려서 타고 다니기도 한답니다. 연못에 연이 자라고 있었고 연꽃도 피었습니다.
백두산 여행 4-심양의 청소릉 3(20060818) 2층 전각을 지나니 3층의 전각이 모습을 보여줍니다. 소릉의 마지막 출입구입니다. 둥근 출입구를 통하여 보이는 전각이 참 아름답습니다. 출입구에서 전각까지 가는 길이 전부 옥돌입니다. 전각이 웅장하면서도 정교하게 꾸며놓았습니다.
백두산 여행 3-심양의 청소릉 2(20060818) 출입문을 들어서서 한참을 걸었습니다. 두번째 출입문 앞에 다리가 있었습니다.소릉 내에연못의 다리입니다.연못에 작은 유람선도 떠다니고 있었습니다. 연못의 다리를 지나니 소릉을 들어가는 두번째 출입문이 있습니다. 출입문을 들어서니 또 전각이 나옵니다. 그 전각도 출입문의 한 종류입니다. 출입문 옆에 해태상이 지키고 있습니다. 길 가운데에 옥돌이 깔려 있습니다. 황제가 다니는 길이라고 합니다. 소릉의 세번째 출입문 옆에 용의 조각이 멋집니다. 소릉의 세번째 출입문을 지나니 2층의 전각이 보입니다. 옥돌이 깔린 길을 걸어서 전각으로 갔습니다.길가에는 동물상들이 양쪽으로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전각의 문은 굳게 닫혀 있었습니다. 지붕에 철선들이 어지럽습니다. 낙뢰 방지를 위한 것인가 봅니다.
백두산 여행 2-심양의 청소릉 1(20060818) 심양에서 처음으로 간 곳은 소릉입니다. 중국 랴오닝성의 성도(省都)인 심양(沈陽,선양)은 과거 청나라의 수도이기도 합니다. 심양에 위치한 소릉(昭陵, 자오링)은 청나라를 건국한 청태조(누르하치)의 8번째 아들이면서 청나라의 2대 황제인 태종(皇太極)과 황후 효단문(孝端文)이 묻혀 있는 역사적인 유적지입니다. 공식명칭은 청소릉(淸昭陵,칭자오링)이지만 심양시의 북쪽에 위치한다고 하여 흔히 북릉(北陵,베이링)으로 많이 불립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을 받았다고 비석에 새겨놓았습니다. 출입구 옆에 용의 조각이 정교합니다. 출입문을 들어서니 길이 시원합니다. 길가에는 동화 속의 장면들을 그림으로 그려서 세워두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았습니다. 태종의 동상이 길 가운데에 우뚝 서 있었습니다. 동상의 단이 옥..
백두산 여행 1-김해에서 심양으로(20060818) 2006년 8월 18일 백두산을 가기 위해 김해 공항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활주로에 우리가 타고갈 비행기가 보입니다.김해에서 심양을 가는 비행기입니다. 비행기가 이륙을 하였습니다. 이륙할 때의 기분이 묘합니다. 창밖을 보니 김해 들이 한눈에 보입니다. 잠시 후에 구름 위에서 날아갑니다. 솜과도 같은 구름 위라서 평안합니다. 기내식을 먹고 잠시 쉬다가 창밖을 보니 심양의 하늘 위를 날고 있습니다. 넓은 들판이 시원합니다. 심양 공항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공항에서 입국 수속을 밟고 심양으로 갔습니다. 현대식 건축물이 도로주변에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