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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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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여행 13-용정과 두만강(20060820) 용정에 도착을 하니 비가 주룩주룩 내립니다. 용정은 드라마 토지에서 많이 듣고 본 곳입니다. 우리에게는 안타까운 사연들이 많은 곳이지만 세월이 많은 흐른 지금도 이곳에는 여전히 아픔을 간직하고 사는 우리 조선족들이 많다고 하였습니다. 멀리 보이는 산에 선구자 노래에 나오는 일송정이 있다고 안내를 합니다.정자가 어렴풋이 보입니다. 용정의 대성중학교에 들렸습니다. 윤동주가 다녔던 학교라서 용정을 찾는 한국 관광객은 꼭 들리는 곳이라 하였습니다. 윤동주 시비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용정중학교라고 부른답니다. 두만강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비가 계속 내렸습니다. 북한 땅이 지척입니다. 다리도 놓여 있었습니다. 비가 오는데도 두만강에서 유람선을 타는 모습도 보입니다. 두만강을 경계로 중국 측의 도문은 제법 큰 도시였..
백두산 여행 12-용정 가는 길(20060820) 8월 20일 백두산 민속촌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용정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지나는 길에 작은 도시는 한창 개발 중이었습니다. 미인송이라고 안내를 하는 소나무도 보았습니다. 미인송이라고 하여선지 소나무가 곱게 보입니다. 계속 시골길을 달려갔습니다. 어제와는 달리 밭이 많이 보입니다. 중간에 곰 사육장에 들렸습니다. 가슴에 반달 무늬가 선명한 곰들이먼저 반깁니다. 어떤 곰들은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어린 곰들의 재롱은 참 귀여웠습니다.하지만 다들 언젠가는 웅담을 위헤 희생이 될 곰들입니다.
백두산 여행 11-백두산 민속촌(20060819) 장백폭포를 보고 온천을 한 뒤에 백두산 중간 쯤에 위치한 백두산 민속촌에서 하룻밤을 묵었습니다. 상호가 민속촌이었는데 호텔이었습니다. 저녁 식사 후에 숙소 종업원들이 펼치는 공연을 보았습니다. 조선족들이라고 하였습니다.
백두산 여행 10-비룡폭포(20060819) 천지에서 비룡폭포로 내려왔습니다. 역시 4륜구동을 이용하였습니다. 비룡폭포 주차장에서는 비룡폭포의 윗부분만 보입니다.장백폭포는 중국에서 붙인 이름이고우리 이름은 비룡폭포라고 산비탈 아우님이 일러주셨습니다.하여 장백폭포로 표기한 내용을 모두 비룡폭포로 수정을 하였습니다. 주차장에서 비룡폭포를 향하여 올라갔습니다. 다리를 건너니 온천수가 솟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솟는 온천수를 이용하여 계란을 익히고 있었습니다. 계곡에 물이 제법 많이 흐립니다. 비룡폭포에서 내려오는 물입니다. 비룡폭포가 보입니다. 더 가까이 가지를 못하여 아쉬웠습니다. 계곡에 내려가서 백두산의 천지에서 흐르는 물에 손을 담가봅니다. 신령스런 계곡이란 표지석이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내려오면서 주변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서쪽..
백두산 여행 9-백두산 천지(20060819) 천지에 올라갔습니다. 아! 천지.............. 천지에 물이 너무도 푸릅니다. 하늘도 너무 푸릅니다.
백두산 여행 8-백두산 오르는 길(20060819) 백두산을 오르는 산행 안내소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중국에서는 장백산이라고 부른다고 하였습니다.우리의 백두산을 중국을 통하여 오르는 것이안타깝기만 하였습니다. 수 백개도 넘을 화분으로 꾸민 모습이멋집니다. 매표소에서 백두산을오르는데먼저 버스로 중간까지 올라갔습니다. 버스를 타고 가는데백두산 정상이 보입니다. 장백폭포도 보입니다. 나무가 울창합니다. 중간에서 버스를 내려 4륜 구동으로 갈아탔습니다. 천지 밑에 까지는 4륜 구동을 이용하였습니다. 차로가 좁고 험합니다. 그런 길을 잘도 올라갑니다. 천지 밑의 주차장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천지가 바로 보입니다. 만주의 들판도 내려다 보입니다. 끝이 보이지를 않습니다.
백두산 여행 7-연변의 모습(20060819) 연변에는 밤 늦은 시간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바로 숙소로 와서 잠자리에 들었고 아침에 일어나서 주변을 돌아보았습니다.파란의 백과사전에서 연변에 대한 소개입니다.중국 둥베이[東北(동북)]지구 중부 지린성[吉林省(길림성)] 동부에 있는 자치주. 면적 약 4만 2700㎢. 인구 약 200만(1990). 주도는 옌지시[延吉市(연길시)]. 일찍이 청(淸)나라와 조선 사이에 국경분쟁을 일으킨 젠다오[間島(간도)]지방에 해당하는데, 동쪽은 러시아의 연해주(沿海州), 서쪽은 지린성의 퉁화[通化(통화)]지구, 남쪽은 두만강(豆滿江)을 사이에 두고 북한, 북쪽은 헤이룽장성[黑龍江省(흑룡강성)]과 접한다. 1952년 성립되었으며, 옌지[延吉(연길)]·투먼[圖們(도문)]·훈춘[琿春(혼춘)]·룽징[龍井(용정)]·둔화[敦化(돈화..
백두산 여행 6-심양의 이모저모(20060818) 심양의 소릉을 돌아보고 심양 도심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심양의 거리 모습을 살펴보았습니다. 간간이 한글 간판도 보였습니다. 새로 조성된 도시는 고층 빌딩이 즐비합니다. 도로도 잘 정비되었습니다. 文明出行은 질서를 지키자라는 뜻이라고 하였습니다. 심양의 도시 한복판에 있는 공원에도 들렀습니다. 공원에서 휴식을 즐기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습니다. 연변을 가기 위해 공항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지나는 길에 체육관과 수영장 건물들을 보았습니다. 큰 강도 보았습니다. 공항을 가는 길이 잘 정비되어 있었습니다. 심양의 공항에서 일몰을 보았습니다. 지평선으로 해가 지고 있었습니다.